- intro
-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.
일주일 중 오일을 앞만 보며 달려왔다면, 적어도 주말 이틀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리프레쉬하는 그런 시간 말이다.
휴식을 보내는 방법은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. 누군가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엑티비티를 즐기며 왁자지껄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, 또 누군가는 노래를 들으며 산책을 하기도 한다.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휴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을 묻는다면, 망설임 없이 태안을 말하겠다.
태안은 ‘태평하여 평안하다’라는 지명 뜻에 걸맞게 풋살같은 스포츠는 물론, 트레킹, 드라이브 등 모든 것을 평화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.
우리는 여행과 스포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태안을 더 소개하고 싶다. - 풋살
-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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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 트인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공을 차보는 미니축구, 풋살. 5명 미만이라는 적은 인원, 별다른 장비없이도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다. 최근 국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, 자연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풋살에 대한 인기도 높아졌다.
그래서일까, 태안에 가면, 탁 트인 바다 앞에서 땀 흘리고 싶은 이들이 펼치는 풋살 경기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. 아기자기한 패스를 빠르게 주고받으며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, 나도 모르게 그들과 함께 뛰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될 것이다.
만약 태안 외에, 도심에서만 하던 풋살을 색다른 장소에서 즐기고 싶다면 아래 세 곳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.
속초 공설운동장 풋살장
서천 국민체육센터 풋살장
김제 시민운동장 풋살장
풋살장 주변에 바다,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여행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새로운 에너지 충전이 될테다. 이 밖에도, ‘한국 풋살연맹’을 통해 전국 풋살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, 참고해보길. 이번 주말, 쏘카타고 도심을 벗어나 여행을 하면서 풋살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?
PART 1. 태안에서 즐기는 풋살